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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작성자   관리자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일시 2019-08-02 15:05:13
  글제목  2019년 문헌서원 여름 한가운데 배롱나무 꽃 활짝

1591년 문헌서원 창건 당시 심은 것으로 전해져

400여년간 문헌서원의 꽃으로 자리를 지켜온


『배롱나무 』


"좋구나!" 하고 스쳐가다 궁금하여 찾아보니

도금양목 부처꽃과의 소교목인 배롱나무

학명은 Lagerstroemia indica 로

꽃말은 "부귀", "떠나간 님을 그리워함"이라고.

나무백일홍으로도 불리며

가지의 겨드랑이 부분을 간지럽히면

잎사귀가 바르르 떨면서 간지럼 타는것 같다고 해서

간지럼나무라는 별명도 있다합니다.

꽃은 7~8월에 피며 보통은 붉은색이지만 흰꽃도 있다는데...

지금 문헌서원 영당 뒤의 두 그루 배롱나무 붉은 꽃들이

여름 한가운데 저 태양처럼 문헌서원을 비추고 있습니다.


 

 

 

 

 


화무십일홍 花無十日紅

'열흘 이상 피는 붉은 꽃은 없다'라는데

배롱나무꽃은 한번 피면 100일은 간다 하여 백일홍이랍니다.


그런데, 백일홍이란 꽃은 이름만 같을 뿐 배롱나무와는 전혀 다른 꽃이라합니다.

초본이든 목본이든 '붉은색이 백일은 간다' 하여 붙혀진 이름인데,

사실은 한번 핀 꽃이 백일을 가는 게 아니라 수많은 꽃이 원추상의 꽃차례를 이루어

차례로 피어나기 때문에 100일간은 붉게 보이는 것이랍니다.

배롱나무의 껍질은 매우 얇아 아주 매끄러운데

나무를 잘 타는 원숭이도 미끄러진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랍니다.

배롱나무는 한 그루씩 혼자 서서 자라는데 그 이유는 햇볕을 너무나 좋아하고 그늘을 싫어해

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같이 붙어서는 살 수 없어 독야청청 외로운 나무라 합니다.


배롱나무는 풍류를 논하는 정자 주변에는 어김없이 심어져 있는데,


 

 

 

 


옛 문장가들이 술 한 잔을 나누며 배롱나무와 이야기도 했다고 하네요.

사육신의 한 사람인 성삼문의 글 중에는


"지난 저녁 꽃 한 송이 떨어지고,

오늘 아침에 한 송이 피어,

서로 일백 일을 바라보니,

너를 대하여 좋게 한잔하리라"


라는 운치 있는 시도 있다 합니다.​

좋은 벗이 있고 백일을 붉게 타오르는 꽃이 있으니

술이 글이 되고 글이 노래가 되고도 남겠죠~~


/ [출처] 화무십일홍이라지만 배롱나무 꽃 백일홍 ~ 꽃말? | 작성자 윤농부
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


 
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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